진진찐
정말 시작이 어려운것 같아요
소심하고 시작도 전에 실패를 걱정해서 아예 시도조차 안하는 성격이라 정말 아무것도 안하며 매일매일을 의미없이 보내고 있어요. 실패했을 경우 그럴줄 알았다고 비웃을 주변의 시선이나 자신에 대한 실망이 너무 두려워서 차라리 안해서 안된거라고 핑계를 대며 살아가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삶에 활력도 없고 다른 사람들은 앞서 가는데 저만 제자리 걸음인것 같아요. 같은 시간을 보내며 사는데 혼자만 제자리걸음이면 그건 제자리가 아니라 뒷걸음질친거죠. 그래서 두렵더라도 뭐라도 시도는 해봐야 할 것 같은 제게 꼭 필요한 명언이에요. 그래도 책임감은 있어서 일단 시작만 하면 어떻게든 할거 알면서도 시작을 못하고 있으니 시작이라도 해야겠어요. 시작이 반이니까.
The beginning is half of the whole. 시작이 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