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엔진이 시동이 잘 안 걸리는 느낌이 들 때.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이불 속에서 나가기 싫고, 움직여야 하는데 발은 자꾸만 땅에 붙어 있는 것 같을 때가 있죠.
그렇게 의욕이 바닥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들 때,
사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따끔하고 길고 복잡한 조언이 아니라, 지친 마음을 탁! 하고 깨우는 짧고 강렬한 한 문장이죠?
그래서 마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듯 위로해주는 동기 부여 명언들을 가지고 왔어요.
동기부여라는 게 굉장히 포괄적이죠. 그래서 여러 가지로 준비했습니다...!
1. <현실에서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읽어보면 좋은 동기부여 명언>
아무리 노력해도 제자리인 것 같은 순간들이이 있죠.
누구나 다 한번씩 그런 시간을 겪고, 또는 현재진행중인 분들이 계실 거예요.
현실에서 지칠 때 필요한 건 거창하고 이상적인 희망이 아니라
현실의 벽 앞에서 그래 다시 일어나자, 그래 오늘도 해냈다- 는 작고 굵직한 한 마디 하나여도 돼요.
그래서 현실 속 어려움에서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현실공감형 명언들을 가져와봤어요.
1) "가장 어두운 밤도 언젠가는 끝나고 해는 떠오를 것이다.”
—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사는게 너무 답답하고, 희망이 안 보이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그런 시기는 밤일 뿐이고, 그 밤에는 별이 보이는 시기에요.
아무리 힘들어도 분명히 그 시간은 지나갈 것이고, 그 시간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의 버팀이, 나중에 반짝이는 별빛으로 돌아올 거예요.
2) “실패는 성공의 반대가 아니라, 성공의 일부다.”
— 아리아나 허핑턴 (Arianna Huffington)
넘어질 때마다 나는 안 되나 봐-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성공한 사람들도 모두 그 길을 걸었어요.
너무 흔한 말이지만 실패를 통해 분명히 배우는게 있고 다음에 다시 도전할 때 그 실수를 다시 하지 않을 기회를 얻은 걸 수도 있어요.
그 과정을 통과해야 진짜 완성이 되는 거죠.
즉, 실패는 진짜 실패가 아니다!
3) “지금의 고통은 내일의 강함이 된다.”
— 아널드 슈워제네거 (Arnold Schwarzenegger)
운동처럼 인생도 그래요.
운동하고 나면 그 다음날 근육통이 쌓여서 너무 뻐근한데, 꾸준히 운동하다보면 어느새 근육통이 사라지고 운동의 효과가 나타잖아요.
그것처럼 지금 고통도 내일의 강함으로 쌓이는 거예요.
지금 힘든 건 단순한 고생이 아니라 내가 성장 중이구나 하고 생각해보면 참 좋을 듯 해요.
포기하지 않고 하루만 더 버텨봐요.
내일은 분명히 몸도, 마음도 더 단단해질 거예요.
4) “기회는 대부분 위기의 옷을 입고 찾아온다.”
— 토마스 에디슨 (Thomas Edison)
인생은 늘 좋은 순간만 있지 않죠.
기회가 있으면 반드시 위기도 같이 찾아오는 슬픔의 법칙이란 것도 있구요.
전화위복이란 말이 있듯이,
위기라 느낀 순간이 나중엔 차라리 잘 됐다, 그 덕분에 달라졌다, 그때 그렇게 된게 그나마 다행이야- 라로 바뀌거든요.
지금의 어려움이 결국 내 방향을 바꾸는 기회일 수도 있어요.
현실이 버겁더라도, 완전히 닫힌 길은 없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5) “천천히 가더라도 멈추지 마라.”
— 공자 (Confucius)
속도가 느려도 괜찮아요.
지치고, 쉬고, 한 걸음 물러나더라도 완전히만 멈추지 않으면 되죠!
천천히라는 건 잘못이 아니고 틀린 것도 아니니까요.
오히려 너무 성급하게 가다 토끼와 거북이 동화 속의 토끼가 될지 몰라요.
느리더라도 꾸준히 가다보면 분명히 거북이처럼 목표지점에 도달할 수 있어요.
현실에서 버티는 건 빠른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남는 사람!!이잖아요.
잘하는 사람이 오래 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 가는 사람이 잘하는 거거든요ㅎㅎ
2.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동기부여 명언>
동기부여라는 것 자체가 나에게 용기와 자극을 주는 거잖아요.
동기부여는 잊고 있던 나의 열정, 나의 가능성을 다시 떠올려주기도 하구요.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동기부여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알려주는 명언들입니다.
6) “추억은 우리가 평생 품고 다니는 일기장이다.”
— 오스카 와일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일랜드의 극작가인데요.
추억은 진짜 강한 에너지를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때로는 지친 마음을 다잡는 데, 그 어떤 조언보다 과거의 나가 도움이 될 때가 있어요.
예전엔 무모할 만큼 도전했었고, 용기도 있었고, 상처받고도 다시 일어났었는데..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은 지금은 예전보다 좀 더 몸을 사리게 되고 겁도 많아지는 나날들이에요.
어른이 될수록 현실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움츠려들 때가 있는데 그럴 때 과거의 나를 추억해보면 나 진짜 용감했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오늘이 나는 제일 어린데! 그때처럼 다시 도전해보지! 하는 마음도 가지게 됐어요.
추억이 지금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원동력이 되는 거예요.
그때의 나도 해냈는데, 지금의 나라고 못할까’ 하는 생각이 힘이 돼요.
7) “좋았던 시간을 즐기는 다음으로 좋은 일은, 그것을 떠올리는 일이다.”
— 제임스 랜달 바스포드
우리는 늘 새로운 성취만 바라보다가, 이미 지나온 잘한 시간들을 잊어버리곤 해요.
어느새 새까맣게 잊는거죠.
하지만 마음이 지칠 때, 예전에 웃었던 순간을 떠올리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면서 용기가 나요.
내가 이렇게 반짝이던 시절이 있었구나~ 싶더라구요ㅎㅎ
그 기억이 다시 나를 움직이게 만들어요.
나는 원래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하면서 동기부여가 됩니다.
8) “우리 안에는 누구에게나 특별한 부분이 있다. 스스로를 다시 발견할 기회를 잡아라.”
— 루플린
바쁘게 지내다 보면 내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나조차 모르게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릴 때가 있죠.
예전의 나는 꿈이 있었고, 열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사라진 것 같을 때...
내가 너무 빛비 바래진 것 같다고 느낄 때 있잖아요ㅠㅠ
그럴 땐 잠시 멈춰서 예전의 나를 떠올려보세요.
분명히 나의 장점을 다시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그게 원동력이 될 수 있어요.
9) “삶이 바쁘다 보면 자신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 조각들을 다시 찾는 건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다.”
— 수전 C. 영
하루하루 버티다 보면 제자리 걸음을 걷는 것 같다곤 느낄 때가 있죠.
뭘 해도 더 나아지지 않는 것 같고, 그냥 늘 똑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는 내가 이 길을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을 떠올려보세요.
그 초심을 다시 생각해보면 현재의 내가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더라구요.
조각 조각들을 다시 살펴보면 느끼는 점도 많아지고 내가 이랬었구나, 왜 그랬을까 하면서 자기반성의 시간도 하게 되구요.
그게 결국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힘이에요.
10) “인생은 거의 모두 기억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 현재의 순간만이 너무 빨리 지나갈 뿐이다.”
—테네시 윌리엄스
제가 얼마전에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라는 영화를 봤는데요.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와요.
시간은 존재하지 않지만 우리는 항상 시간에 지배당한다.
우리는 늘 지금 이 순간을 놓친 채 살아가요.
존재하지도 않는 시간인데 기억에 지배당해서 현재를 잘 잊어버리죠.
그래도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그 기억와 순간들이 없어지는 건 아니에요.
단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갈 뿐, 언젠가 이 순간도 또 하나의 기억이 되겠죠.
그땐 그랬었지- 하며 이 순간들을 추억하는 날들이 분명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을 더 의미 있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지금의 내가 만드는 하루가, 미래의 나를 위로해주는 추억이 될 테니까요.
<3> 지친 나를 위로해주고 공감이 되는 동기부여 명언
저는 이 정도면 잘하고 있는 걸까?
스스로에게 물을 때가 많거든요.
사실 그렇게 스스로 생각해봐도 답이 명확하게 나오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럴 때 결론에는 이렇게 도달해요.
“괜찮아, 너는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어.”
이렇게 나를 다독여주는게 나를 위로해주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동기부여가 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내가 나에게 친절해지는 순간, 마음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질 거예요.
11) “친절한 말 한마디는 짧고 간단하지만, 그 울림은 끝이 없다.”
— 마더 테레사 (Mother Teresa)
우리 속담에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라는 것과 비슷해요.
마음이 지칠 때, 누군가의 짧은 위로 한마디, 내가 나를 다독이는 한마디가 오래 남아요.
자책하고 스스로를 과하게 비난하는 것 보다는
내게도 부드러운 말을 해주는 게 나에게 용기를 주는 일이에요.
12) “자신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잃는 것이다.
— 마하트마 간디 (Mahatma Gandhi)
사회적인 동물인 인간은 혼자 살 수가 없어요.
남을 돕고, 때로는 나도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는게 현대 사회이구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면, 그 도움이 반드시 나에게 직접적으로 돌아오지 않을 수는 있더라도 도움을 받은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 수 있는 거니까요.
작게라도 누군가를 도와보는 게 가끔은 힐링이 될 때도 있고 나에게도 분명 좋은 작용을 할 거라 믿어요.
왜냐하면 누군가에게 내가 필요한 존재라는 게 큰 울림을 일으키니까요.
13) “당신의 가장 큰 약점은 당신의 가장 큰 강점이 될 수도 있다.”
ㅡ 오프라 윈프리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그 고민이나 부족함이 어쩌면 나만의 특별한 강점으로 바뀔 수 있어요.
힘든 시간을 겪고 있더라도 언젠가는 그것이 퇴비가 되어서 큰 자산으로 될 수 있을 거 예요. 자신을 너무 탓하지 마세요.
14) “완벽하려고 하지 마라. 끝내려고 하라."
— 마리 포르클레오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분들에게 특히 필요한 말이죠?
지칠 때는 너무 완벽한 결과물을 기대하기보다, 일단 마무리 짓자는 마음으로 부담감을 내려놓으세요.
끝내는 것 자체가 이미 대단하고 훌륭한 걸요.
그것도 성취예요!
완벽할 필요 없어요. 다만 가능한 만큼, 오늘의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
이렇게 생각하는게 다음 단계로 나아갈 힘이 돼요.
15) “우리는 다른 사람을 들어 올릴 때 함께 일어선다.”
— 로버트 잉거솔 (Robert Ingersoll)
힘든 시기일수록 혼자 버티는 게 아니라, 서로의 어깨를 빌려주는 게 큰 힘이 되죠.
누군가를 도와주며 내 마음도 함께 치유되는 걸 느껴요.
결국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된다는 걸 깨닫게 되기도 하구요.
동기부여도 나 혼자서만 깨우치는게 아니라 때로는 타인과 함께, 타인의 도움을 받으며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4> 행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동기부여 명언
동기부여는 기분이 아니라 행동을 만들어야 진짜 의미가 있어요.
머릿속에서 다짐만 하고 끝나기 쉬운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나도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 당장”으로 바꿔보세요.
아주 작은 시작이라도 그게 결국 모든 변화를 일으키는 첫 단추니까요.
16) “행동은 모든 성공의 기초다.”
—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생각만 하고 손을 대지 않으면, 아무 일도 시작되지 않아요.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뤄낼 수 없는 거예요.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움직여보면, 뭐라도 할 일이 생기지 않겠어요?
그래서 생각만 하는 사람보다는 그 생각을 시작한 사람이 더 출발선에서 빨리 출발할 수 있어요.
17) “기다리지 마라. 완벽한 순간은 오지 않는다.”
— 나폴레온 힐 (Napoleon Hill)
생각해볼게
조금만 더 준비되면 할게요
나중에 하자
라는 말 제가 좀 많이 하는 편인데요ㅎㅎ
좋게 표현하면 그만큼 신중한 것이지만 사실은 너무 걱정이 많고 소극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다는 것이기도 하죠.
완벽한 타이밍이란게 쉽게 오지 않고 오더라도 자주 오지 않아요.
타이밍이란 것도 내가 그것을 시작해야 타이밍의 순간도 만들 수 있어요.
내가 어떤 일을 앞두고 뭔가 망설이고 있을 때 새기면 좋은 명언이에요.
괜찮아, 지금 당장 시작해!
18)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단 하나, 행동이다.”
— 우디 앨런 (Woody Allen)
결과는 머리보다 몸의 움직임이 만드는 것 같아요.
잘하려고 너무 고민하다가 아무것도 못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특히 완벽주의자들 성향이거나 매사에 걱정이 많은 성향이라면 대부분 그렇죠.
그럴 때 위로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끔 조언을 하나 하자면,
부딪혀봐야 다음 방향이 보인다는 것!
행동을 해봐야 결과를 알 수 있다면 움직일 수 밖에 없겠죠.
19)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만든다.”
— 제임스 클리어 (Atomic Habits 저자)
명언 챌린지를 하면서 자주 보는 명언이 꾸준함에 대한 것이거든요.
대단하고 혁신적인 목표나 습관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실천한다면 그게 진짜 성공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하루 1%의 변화라도 꾸준히 쌓이면 1년 뒤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돼요.
별 거 아니어도 오늘의 조금 나은 나를 만드는 게 중요해요.
하루 10분 걷기, 5분 정리, 1줄 나의 기록.
지금은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런 게 쌓여서 미래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는 거니까요.
20)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알베르 카뮈 (Albert Camus)
너무 유명한 명언이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삶이 까만 색으로만 보일 때, 사실은 세상이 진짜로 까만 게 아니라 내 눈 앞에 까만 막이 있는 걸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그 까만 막을 내릴 수 있도록 스스로 움직여야 돼요.
생각의 방향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전환은 몸을 움직이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
<5> 무너진 마음을 다시 일으키는 동기부여 명언들
앞에서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듯 위로가 되고, 공감을 해주고, 내게 용기를 주기도 하는 그런 명언들을 소개했는데요.
이번 마지막 파트에선 때로는 괜찮아, 좀 쉬어도 돼! 가 진짜 위로가 되고 그게 지나면 자연스럽게 다시 움직일 힘을 만들어주는 그런 명언들이에요.
21)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용기는 오늘을 견디는 것이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Ernest Hemingway)
참을성, 인내성을 이길 수 있는 건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아니, 이 두 가지보다 강한 건 없는 듯 해요.
견딘다는 건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이잖아요.
딱히 대단한 일을 하지 않더라도, 오늘 하루를 버텼다는 건 충분히 용감한 거예요.
하루 하루가 쌓여 내일이 되고 미래가 되므로..
지금 너무 힘든 사람에게 이 말은 살아 있는 것 자체가 용기라는 위로가 돼요.
22) "인생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 10%와, 그에 대해 당신이 어떻게 반응하는가 90%로 이루어진다."
— 찰스 R. 스윈돌
살다 보면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이 꼭 생겨요.
그런 상황이 오면 마음이 무너지기 쉽지만 이 명언은 그 상황 자체가 아니라 우리의 반응과 태도로 힘든 상황을 이길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어요.
지금 일어난 일은 잊고!
이제부터 내가 이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 다시 일어날 힘을 어디서 찾을지에 집중해야겠죠?
괜찮아, 신경쓰지마 하면서 마치 격려해주는 듯한 메시지에요.
23) “쉼은 게으름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기 위한 준비다.”
— 존 맥스웰(John C. Maxwell)
요즘은 쉰다, 휴식, 쉬었다 가는 것을 굉장히 게으름으로 보는 시선이 좀 생긴 것 같아요. 쉰다고 하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시선도 있는 것 같구요.
하지만 사람에게는 꼭 휴식이 필요하잖아요.
이 명언은 쉬는 나 자신을 미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에요.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그럴 때는 과부하가 걸리기 전에 쉬어야 해요.
멈춤이 아니라 충전이라고 생각합시다!
일을 멈추는 게 아니라 회복 중이라는 관점으로 바꾸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요.
24) “마음이 부서질 때마다 더 단단한 내가 만들어진다.”
— 엘리자베스 큐블러 로스
항상 명언들을 보면 실패해도 진짜 실패가 아니니 슬퍼하지 마라라는 말이 많잖아요.
어두운 밤이 지나가야 해가 뜨는 것처럼,
우리가 겪는 감정의 폭풍도 결국 성장의 흔적이에요.
부서지고 나서야 단단해진다는 말은 결국 지나고 나면 나를 단단하게 만든다는 뜻이죠.
부서지면 다시 모으면 됩니다!
지금의 나, 잘 버티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25) "넘어졌다면, 무언가를 줍고 다시 일어나라."
— 오스왈드 에이버리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고, 때로는 실패하기도 하고 그로 인해 좌절할 수도 있어요.
좌절한다는 것 자체가 나쁜 건 아니잖아요.
실패나 좌절로 넘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죠. 이미 엎어진 물이고, 일어나면 되니까요.
대신 넘어졌다면 무언가라도 줍고 다시 일어나라는 거예요.
중요한 것은 그냥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 경험에서 무언가(교훈, 배움, 깨달음)를 얻고 일어나라는 것이겠죠.
지금의 힘든 경험도 나중에 웃으며 그땐 그랬었다- 하며 얘기할 날이 분명히 올 거예요.
그러니 무언가라도 쥐고 다시 일어나세요. 그것을 쥐고 다시 시작할 힘을 얻으세요!
마지막으로 고흐의 그림을 중간 중간 삽입한 이유는 고흐는 평생을 지독한 우울증과 싸웠지만, 그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색채를 남겼잖아요.
고흐의 동기부여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예술을 포기하지 않았던 끈기와 그의 마음을 늘 어루만져주던 친동생의 열렬한 격려와 위로 덕분이었어요.
혹시 지금 넘어지거나 좌절한 상태라면 이 25가지 명언들과 고흐가 그러했던 것처럼 마음의 위로를 받고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말 한 마디와 고흐 그림을 보고 위로와 공감을 받고 힘을 얻는다면 그거야 말로 동기부여 아닐까요.
여러분들의 삶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