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
맞아요 뭐라도 하면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낫죠 알면서도 안해서 문제네요
완벽함은 도달할 수 없다. 하지만 완벽함을 쫓으면 우수함을 달성할 수 있다.” - 빈스 롬바르디(Vince Lombardi)
예전에는 항상 큰 꿈을 꾸며 살았던 것 같아요. 도달하기 어렵고 무리인걸 알아도 큰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 조금이라도 다가가려고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히 살았던 것 같습니다. INTJ인만큼 늘 매일의 일상을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사는게 습관인데 예전에는 늘 무리할 정도로 빡빡하게 세웠었지요. 목표를 크게 세우고 열심히 달리면 다 못 달성할지라도 처음부터 작게 목표를 세웠을때보다 얻는게 더 많다는걸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점점 목표가 소극적여지는것 같아요. 계획대로 되지 않을때 얻는 스트레스가 크다보니 달성할 수 있을 만큼만 세우기 시작하더니 점점 더 널널하게 살아가고 있네요. 지금은 말이 계획이지 그냥 하루하루 새로운 것을 얻는것 없이 겪어내고 있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니 확실히 삶에 활력이 줄어드는것 같아요. 그런 저에게 위 명언은 다시금 예전의 나를 떠올리게 하는 자극이 되는 명언이었습니다. 완벽을 꿈꾸며 달리면 비록 완벽하지 못할지언정 우수함이라도 얻을 수 있을테지요. 조금은 더 활기찬 삶을 되찾아볼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