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는 존재를 다시 생각하게 해준 명언

내가 끄덕일 때 똑같이 끄덕이는 친구는 필요 없다. 그런 건 내 그림자가 더 잘한다. - 플루타르크

 

한 때에는 친구란 언제나 나의 편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지금도 그런 생각이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나의 잘못된 부분을 말해줄 수 있는 존재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서 부터는 나에게 싫은소리지만 옳은 소리를 해주는 친구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물론 그건 나의 고통과 난관으로 깨달은 사실이지만 말이죠.

그렇다 하더라도 그 뼈때리는 사실이 항상 견딜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싫은 소리를 해줄 수 있는 친구가 하나라도 있다면 소중히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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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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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요
    싫은소리도 어떤표현으로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약이되기도 독이 되기도 하지요
    달콤한 사탕말도.쓴말도 나의잘못을
    어떻게 표현해주냐에 따로 또 다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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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비
    맞아요. 싫은소리를 할 수 있으면서 그게 옳은소리라면 잠시 서운 할순 있어도 좋은영향력을 주는 친구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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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그럼요.. 나에게 일침을 날려줄 친구가 진정 나를 위해주는 친구죠..
    그림자도 할 수 있다는 명언 인상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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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로나
    너무 좋은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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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산
    팩폭해주는 친구가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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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spicy
    지금은  나의 잘못을 지적해준 친구가 제일 고맙게 생각해요. 지금의 저를 바뀰 계기가 되엇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