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기쁨은 누구나 함께 하려하지만 역경은 진정한 친구만 나누려하지요
저는 친구가 참 많은 편이었어요. 제 타고난 성격이 무난하고 이타적인 구석이 있어서 그런지 어떤 집단에 소속되거나 새로운 인간관계가 생기면 그때마다 친한 친구들이 생겼어요. 친구가 너무 많다 보니 친구 만나는 것이 피곤할 만큼 친구가 많았는데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제 직장 생활도 문제가 생기고 집안도 가세가 기울게 되었어요. 갑자기 제가 너무 힘든 상황이 되었는데요. 지금까지 친구라고 생각했던 많은 이들이 그때 제 곁을 떠나가더라고요. 그리고 몇몇 친구들만이 제 힘든 상황에 도움을 주고 위로를 주었어요.
그때 알았지요. 정말 힘들때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는 걸요. 제게 진정한 친구가 누구인지 알려 준 친구 명언 말씀 드려요.
"역경은 누가 친구인지 가르쳐 준다 -로이스 맥마스터 부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