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hee
힘들고 벅찰 때 친구가 아무 말 없이 들어주며 곁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과 위안이 되지요.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아 하루하루가 버겁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고향 친구들이 저를 불러주고, 아무 말 없이 들어주며 곁에 있어줬어요.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친구는 두 번째 가족이다.”라는 명언이 정말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피가 이어지지 않아도 마음으로 맺어진 사람은 가족만큼 든든하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그들이 있었기에 저는 조금씩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제게 힘든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가족과 동시에 그 친구들이에요.
친구명언이 말해주듯, 제 삶에서 친구는 진짜 가족 같은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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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포레스트 껌프
고향 친구는 그냥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는거 같아요 좋은 친구 소중하게 이어가시길 바래요
냥이키우기가까이 좋은 친구를 두는거.. 가족맞아요
- 호떡
꼭 피가 섞어야 가족일까 싶을때가 있어요. 가족보다 더. 끈끈함이라해야 하는건지 가족보다 더 편하고 가깝게 지내다보면 더 편하고 든든하고 믿게 되죠
코트로마니치그 말이 맞습니다 나중에 가족들이 하나씩 사라지면 친구밖에안남죠
_you&i_알랴뷰친구는 두번째 가족이다... 좀 뭉클하네요~
- 장보고
두번째 가족이라는 말이 공감되네요 친구분들 응원에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셨네요
- lovelystar
가장 소중한 건 오래된 인연이 아니라 진심으로 연결된 마음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