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
우정을 끝낼수있다면 그 우정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우정은 쉽게 끊기어려워요
"우정을 끝낼 수 있다면 그 우정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은 것이다"
성 제롬
결혼하고 육아 하다 보니
친구들이 서서히 멀어지네요.
말 그대로 서로의 생활 권이 다르다 보니
연락을 안 하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결혼 대신 홀로서기를 한 친구 같은 경우에는
위에 나와있는 명언 대로 우정 관계를 끝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실제로 그 우정이 존재했는지 또 의문 스러워요.
우리가 비슷한 시기에
같이 있어줄 사람이 필요해서
만났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막상 중요한 문제에 도달 했을 때는
마음이 안 맞는 건 물론 서로의 상황만
내 세우면서 이해해 달라기를 바랬던거 같아요.
가끔 그친구가 생각이나요
만일 우정이 존재 했더라면
보고 싶거나 여러 일들을 후회 했겠죠
그런데 그런 감정 조차 들지 않는
지금이 좀 더 슬픈 거 같아요.
"우정을 끝낼 수 있다면 그 우정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은 것이다"
이 명언은 모든 인간관계 해당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