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찐
친구가 인생에 한 획이죠
운명의 기복은 친구의 신뢰를 시험한다...키케로30년..35년된 친구가 넷이 있습니다. 학교다닐때는 질투도 많고 경쟁도 했지만 30년을 만나다보니 서로의 얼굴 주름을 걱정하고 서로의 부모님을 내부모처럼 걱정하고 만나면 천국에 있는것 같은 세상 편한 존재입니다. 이제는 60이 넘으면 얼른 세계여행 가자고 날짜를 기다립니다. 아이들이 하나씩 대학을가면 친구야 고생했다 칭찬하고 젊은
나이 남편을 먼저 보내고 딸을 혼자키우는 친구의 딸은 우리 모두의 딸처럼 생일도 챙기면서 지냅니다......젤 편한 친구가 3이지만 3명이 30명 아니 300같은 든든한 친구.이런 친구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