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맘 인희
돈으로 살 수 없는 추억과 마음의 의지.. 마음에 와닿네요. 힘들때 의지가 되어주는 친구가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 같아요.
단체 생활할 때 가장 힘들었던 건 단조롭고 답답한 하루의 반복이었어요.
그런데 늘 장난을 쳐주며 웃음을 준 동기가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 에우리피데스의 “친구란 내가 가진 가장 큰 보물이다.”라는 말을 보며 그때를 떠올렸죠.
돈으로 살 수 없는 추억과 마음의 의지가 되어준 건 결국 그 친구였으니까요.
지금 생각해도 그 시절의 경험은 저한테 가장 값진 보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 친구와 꾸준히 연락하며 서로의 삶을 지지해주고 있어요.
친구명언이 단순한 글귀가 아니라, 직접 겪으며 증명된 진리라는 걸 실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