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니
공감되는 말이네요 덕분에 저도 입꼬리 올려봤어요 ㅎㅎ
< 내가 마음속에 항상 새겨두는 나의 웃음 명언 >
"사람의 웃는 얼굴은 햇빛과 같이 친근감을 준다 - 위게너 벨틴"
옛말 중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도 있죠?
별 생각없다가도 다른 사람의 웃는 얼굴을 보면 자연스레 저도 미소가 지어지는 것 같아요.
새 학기가 시작되고, 새 직장에 들어가고 새롭게 시작된, 그러면서 또 어색한 상황속에 놓여 처음 사람과 사귈 때 무뚝뚝한 사람보다는 잘 웃는 사람과 친해지고 싶잖아요. 저는 낯을 많이 가리는 성향인데 웃는 얼굴로 저에게 다가와주거나 제가 용기 내서 먼저 말 걸었을 때 웃으면서 답해주면 참 고맙더라구요. 같이 웃으면서 얘기하면 친밀도도 높아지고 더 빨리 친해지는 것 같아요. 내가 상대방의 웃음에 감사하듯이 나도 누군가를 대할때 먼저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웃음 명언에 관해 쓰다보니 "웃음" 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봤는데, 억지로 웃어도 우리 뇌는 행복하다고 착각을 한다고 해요. 뇌는 '지금 웃고 있으니까 뭔가 즐거운 상황인가보다'라고 해석하는데 이건 진짜 웃음이든 억지 웃음이든 상관없어요.
이 글을 읽으신 분들, 일부러라도 웃는 표정 한번 지어보시며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