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맞아요 어차피 내가다시 해야하는일 화내봐야 나만 스트레스받고 더 화나고 주위분들은 눈치보고 ... 나 하나 그냥 툴툴 털어버리고 헛웃더라도 웃어넘겨버리니 덜 힘들고 분위기도 활기차고 으샤으샤가 되지요~ 긍정에너지의 힘인듯 싶어요~d=(^o^)=b
무엇이든 이상한 일과 부딪치면 웃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신속한 응답이며 어떤 처지에 부딪쳐도 비장한 위안이 된다. -멜빌-
업무를 하다보면 갑작스러운 난관에 부딪힐때가 참 많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난관에 부딪히다보면 세워둔 계획들이 흐트러지고 패닉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화도 내게 되고.
그런데 사실 화를 내서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그걸 알면서도 닥치면 자꾸 화를 내게 되고 화를 내다 보면 또 그 화를 삭히느라 더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우연히 이 명언을 접하게 되었어요.
단순하지만 맞는 말 이더라구요.
아무 것도 바뀌는게 없는데 화를 내면 뭐하겠어요.
그래서 어느날은 자포자기 심정으로 한숨만 쉬고 웃고 넘겼어요.
그랬더니 오히려 아직 해결된게 없는데도 후련하더라구요.
어짜피 내가 해결해야 하는 일임에는 변함 없지만 마음이라도 편해지니까 훨씬 나은것 같았어요.
주변에도 다시 활기를 복돋아줄 수 있고요.
그래서 이 명언을 앞으로도 계속 가슴에 새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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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냥냥
맞아요 저도 많이 느껴요 화낸다고 아무것도 달라질 게 없죠
- juyeon
사회생활의 웃음은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잘 웃어 넘기셨습니다.
옹동안되는건 포기하는것도 필요하더라고요 마음이라도 편해야 하네요
네바이넙웃음을 통해 내 주변 상황을 변화시킬수 있는 걸 알게되면 웃음이 가지는 힘을 확실히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이 명언을 가슴에 담아두어야겠네요.
- 곰돌이
감정을 잘 다스려야 겠네요. 하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겠죠
아침햇살77좋아요 이번 기회에 웃으며 살아볼께요
- lovelystar
작은 웃음 하나가 지친 하루의 위로가 되어주는 순간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