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아이의 웃음소린 자동으로 옆에있는 사람까지 웃게하는 마법이 있는것 같아요 그렇네요 이유가 꼭 있어야 하는건 아니 예요 웃으니 행복한거죠
며칠 전 아침부터 기분이 꿀꿀했어요.
하지만 지하철에서 아이가 까르르 웃는 걸 보고 저도 모르게 미소가 번졌습니다.
그 순간 찰리 채플린의 ‘하루를 웃지 않고 보낸 것은 가장 낭비한 날이다’라는 말이 떠올랐죠.
웃지 않으면 그냥 하루가 흘러가 버린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 뒤로는 억지로라도 웃을 거리 하나는 꼭 만들고 있습니다.
밥 먹으면서 재미있는 영상 한 편이라도 보고 웃어요.
하루의 질이 달라진 걸 느껴요.
웃음이 이렇게 값진 건줄 새삼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