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백살인 제가 어릴때부터니깐..
정말 오랜시간 함께하고..
또.. 울아이들에게도 이미 스며들어 여전히 함께인 자극을 주는 명언이 있네요..
그건..
아리스토텔레스의 "시작이 반이다" 에요.
이 짧디짧은 말의 큰~~~힘을..
어쩌면.. 다들 아실지도 모르겠어요 ^___^
어릴적부터 원체.. 소심하고 유약한 저다보니..
더더 큰 효율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구요ㅎㅎ
아리스토텔레스의 진짜 말은 "시작은 전체의 절반이다!" 였다는데.. 정말 하나도 의미가 줄어들지않고 다 전달이 된거같아요ㅎ
공부는 물론 운동도.. 일상생활 전반의 모~든것을 아울러서 활용할수 있는 명언이 아주 많은게 아닌데 어디에든 다 이입이 가능해서 더 좋아하네요.
그런만큼.. 저는.. 한없이 미루면서.. 귀찮고 하기싫은것도.. 또.. 내가 할수있을까.. 싶어 두려움을 갖었던 것들한테도.. 마음먹기에 달려있으니..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던거 같아요.
그게 잘됐든아니든.. 괜시리 못할까봐 시작하는게.. 무서웠던게 더 컸거든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생활에 있어서 뭔가를 다짐하고 시작할때.. 무서움보다는.. 게으름과 미루고 미루는 이런 사소한것때문에 더 시작을 못하는게 아닐까싶어요. 작게는 방청소나 숙제부터 크게는 언어공부의 시작이나 운전등 말이죠..
제게도 먹혔던 마법이.. 어린이집을 다니던 시절부터 북돋움을 줘서인지 울아이들에게도 여전히 통하고 있다는걸 알아요..
지금 대딩 딸아이책상에 가보면.. 여전히 저렇게 붙어있거든요ㅋㅋㅋ
되든안되든.. 하고싶은게 많을때라^^;;; ㅋㅋ
그래선지.. 울애들은.. 지금 생각해보니.. 다른 친구들에 비해 시작의 두려움이 그나마 좀 없는거 같기도 해요.. 여유롭지못한 살림이라 장난감의 빈번한 변화는 거의 못시켜줄지언정.. 그냥 기본이라도 해주자라는 생각에 퍼즐이나 오목, 장기, 큐브, 마술, 컵타, 공기놀이, 브루마블등등.. 정말 많은걸ㅎㅎ 어렵다고 짜증낼만한데도.. 친구들이 안하는거라 시작전에만 글치.. 저보다 더 나은 인내심과 집중력으로 다.. 거의 마스터를 하더라구요. 물론 하다가 만것도 있지만.. 그것조차도 성공이잖아요? ^^
요즘 제가 겪고있는 아니 성공한! 시작이 반이다는.. 매일 모델링팩해주기! 네요ㅋㅋㅋ
그냥 시트팩도.. 1일1팩을 꾸준히 잘 못했는데.. 물론! 그것들도 분명 시작이 반이다~~~ 하는 마음의 명을 받고 시작했지만말에요ㅋㅋㅋ 그치만 정말 꾸~~~우준히 하다가 때려치고 안하던 중.. 다시.. 모델링팩으로 또 시작해본거거든요^^;; 물론 하고난 후 기분이 좋다보니 더 계기가 된거구요. 한달반이 넘은거같아요! 저 잘하고있죠~~ㅋㅋㅋ 이것도 사놓고도 귀찮아서 미루기만 했었는데.. 그래도 잘이겨내고 잘 시작한거같아요.. 어제 만보걷고와서 올린 팩이에요ㅎ 올 겨울엔 피부가 쫌더 좋아지겠지요? ^____^
담달부터는.. 영어공부를.. 간단한 단어공부부터해서 살짜기 다시 해보려구요.
저처럼.. 어렵게만 느껴져서.. 혹은.. 귀찮게만 생각들어 미루기대장하는.. 혹은.. 계획만 세우고 매일 허송 세월 보내는거마냥 걱정만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큰 다짐까지는 필요치않으니! 시작해보세요.. 그럼.. 될꺼에요!!!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못내면 어때요.. 그 경험이 한번 두번 쌓여서 더 멋진 내가 될테니깐요 ^_____^
물론! 모두 잘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