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헤은정
오, 난 역시 멋져!
내 행복 명언은 딱 하나면 충분해. 바로 이거야.
"비교를 멈추면 행복은 더 가까워진다."
이 명언은 석가모니께서 하셨어. 꼭 이렇게 말하신 것은 아니지만 비교하면 불행해진다고 하셨어.
우리가 그렇잖아. 강하지 못해서 늘 남과 비교하잖아. 그러고 바보같이 괜히 멀쩡한 자기를 초라하다고.
참 많이 그러고 살았지. 또 다른 사람이 그러는 것도 굉장히 쉽게 봤지.
나이를 먹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합리적인 것을 추구해서 그런건데 비교가 아주 불합리하다고 자꾸 뇌에 와 박히는 거야. 맞아 맞아 하면서 나도 괜찮아. 너도 좋은 사람이고. 자랑 자랑하는 사람이 안스러워 보이고.
이젠 그래. 별로 부럽지가 않아. 부러워한다고 좋을 건 하나도 없으니. 말로는, "야, 부럽다." 고 해주지.
어떤 때는 "난 부럽지가 않아" 라고 말하여 좀 상대를 머쓱하게 만들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에그, 이건 조심하자.' 하며 날 조용히 스스로 훈계하지.
모두 비교하지 말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