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달달
오 새로운 관점이네요. 분에 넘치는 행복을 제가 지니고 있던 거네요
행복을 잃기는 무척 쉽다. 왜냐하면 행복이란 언제나 분에 넘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알베르 카뮈
행복함을 느끼고 즐기며 살아가는 인생은 너무 좋죠.
하지만 언제까지나 그런 감정만을 느끼며 살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비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 지듯이 행복하지 않은 감정도 느껴보면서 단단해 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가끔 너무나 힘겹고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느꼈을 때 이런 명언을 들으며 좀 더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크고 작은 행복한 감정들을 조금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것 같아요.
아마 이때부터이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평범한 일상이 정말 소중하고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 때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