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말야......
이 말을 정말 하고 싶지 않은데
요즘 MZ세대들은 모르는..
깜깜할때 출근해서 깜깜할때 퇴근하던 그런 시절이 저에게도 있었어요.
신입시절부터 한 5년을 그렇게 지냈던 것 같은데요.
야근과 주말 출근으로 지칠때
직장 선배들이 해줬던 몇가지 명언들이 있어서 기억을 되살려 봅니다ㅎㅎ
“이 또한 지나가리라.”
– 페르시아 속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계속 나아가는 게 중요해.”
– 셰릴 샌드버그 (Sheryl Sandberg)
“계속 나아가는 것, 그것이 용기다.”
– 월트 디즈니 (Walt Disney)
“성공은 최선을 다한 다음에 오는 휴식이다.”
– 지그 지글러 (Zig Ziglar)
“가장 어두운 밤도 결국 끝나고, 해는 떠오른다.”
– 빅토르 위고 (Victor Hugo)
저는 당시 신입사원으로 막 사회에 뛰어든 초짜였고
심신이 지쳐가다보니 제 스스로 능력이 부족해서이지 않을까스런 고민도 많았거든요.
근데 넌 이제 겨우 병아리 신입사원인데 너무 많은 짐과 기대를 스스로에게 짊어지게 하지 말라고.
성장하는 과정에 성장통은 누구나 아프게 겪는 거고, 그렇게 성장하다 보면
지금 너가 바라보는 팀장님, 부문장님 처럼 더 크고 단단한 너를 보게 될거라고..
정확하게 딱 기억하진 못하지만, 이런 느낌을 조언을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아.. 지나고 나니 정말 그래요.
이제 워라벨이니 뭐니 하면서 야근도, 주말 출근도 거의 없는데..
가끔씩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 걸 뭘까요?
아참! 저는 어느새 18년차 직장인이 되었답니다^^
당시 지친 저를 포기하지 않고 이끌어준 선배들에게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