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렸을때 다단계에 발을 들인 적이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설명회도 다니면서 충분히 알아본다는게 점점 더 그 세계에 빠지고 원대한 꿈만 키워 갔어요. 잘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려고 했지요.
귀가 시간도 늦어지고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커진 꿈에 대한 얘기하니 아빠께서 "너무 위만 보고 살려고 하지 말고 옆도 보고 밑도 보고 살아야 한다." 고 하셨는데 그때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무슨 말씀이셨는지 알겠더라구요.
이 명언보니 그때가 생각 나네요.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 제임스 오펜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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