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명언] 내가 다시 행복해지게 하는 명언들

 여러분 행복이란 때로는 크고 눈부신 순간만이 아닌, 작은 문장 하나에서도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에 지쳐 있던 어느 날, 가장 친했던 친구와의 갈등 속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 외로움에 잠겼던 날들까지도, 그 순간순간마다 나를 다독여준 ‘행복’에 관한 명언들을 떠올리며 서툰 글을 마음으로 써내려가 봅니다.

 

1. “행복은 우리가 가진 것을 사랑할 때 시작된다.” – 톨스토이

 

사회초년병 시절 퇴근길, 지친 몸으로 지하철에 앉아 멍하니 창밖을 보며 나를 파괴하던 시절에 이 말을 보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금이라도 항상 내가 갖지 못한 것들만 소망하고 찾던 나에게, 지금 가지고 있는 소소한 것들 그래서 무심했던 것들에게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피어난다.” – 마하트마 간디

 

성과 중심의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결과에만 몰두하게 됩니다. 하지만 업무를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동료들과 나눈 웃음, 그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는 걸 깨닫게 해줍니다.

 

 

 

3. “행복해지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라.” – 알베르트 슈바이처

친구가 힘들어할 때 작은 선물을 전하며 함께 울던 기억이 있어요. 그 친구의 환한 미소를 보며 내가 오히려 위로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슈바이처의 말씀이 그때의 내마음과 꼭 들어 맞네요.

 

 

 

4.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 가까이에 있다.” – 공자

혼자 여행하던 제주도, 조용한 바닷가에서 걷고 있을 때가 생각 납니다.
무언가 성취해야 행복한 게 아니라, 지금 이 고요함이 이미 행복이란 걸 느꼈어요. 공자님도 이미 알고 계셨네요.

 

 

5. “지금 이 순간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다.” – 부처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불안해하던 저에게, 현재를 살라는 이 말이 지금을 놓치지 않게 해주네요. 내일의 ‘나’를 위해 오늘의 ‘나’를 더는 괴롭히지 않으려고 합니다.

 

 

 

6. “가장 큰 행복은 자신과 평화롭게 지내는 것이다.” – 장 자크 루소

 

실수로 자책하던 끝없는 심연속으로 침전하는 시기 타인의 시선보다 자기 자신을 용서하고 다독이는 것이 진짜 행복의 시작이라는 걸 왜몰랏을까요? 

루소는 내안의 평화부터 먼저 찾으라 하셨네요.

 

 

 

7. “행복은 가지고 있는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에서 온다.” – 데일 카네기

신혼시절 별로 가진것도 없이 작은 집에서 미래를 걱정하던 날, 이 말을 버았더라면 얼마나 위로가 되었을까요.
지금 생각의 방식을 바꾸어서 순간부터 책 한 권, 커피 한 잔에도 감사함을 가져보겠습니다.

 

 

8. “웃음은 행복의 가장 짧은 거리다.” – 빅터 보르게

 

회사에서 피곤해하며 업무하던 중, 옆자리 동료의 농담 한 마디에 웃게 되었어요. 작은 웃음이 하루의 분위기를 바꾼다는 걸 몸소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9. “행복은 나중에 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있다.” – 틱낫한

 

늘 '언젠가 행복해질 거야'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저에게 지금, 오늘, 이 순간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10. “행복은 비교할 때 사라지고, 감사할 때 피어난다.” – 작자 미상

솔직히 인스타 트위터증 SNS를 보며 타인과 비교하던 저에게, 이 말은 눈앞에 있는 감사한 것들을 다시 바라보게 해주네요. 상대적인 행복을 추구하기보다 절대적 행복이 무엇인지 찾아가야죠.

 

 

11. “행복은 습관이다. 스스로 매일 행복해지기로 선택하라.” – 조엘 오스틴

 

힘든 날에도 아침에 ‘오늘은 좋은 하루야’라고 혼잣말하며 시작했던 어느 날, 그 말처럼 정말 하루가 조금은 다르게 흘러갔던 적이 있어요. 행복은 습괌이고 나 자신의 선택이라는 말이 진심으로 와닿았던 기억입니다.

 

 

 

12. “행복한 사람은 조건을 따지지 않는다.” – 작자 미상

 

 결혼전 연애하면서 늘 ‘더 잘해줬으면’, ‘더 가까웠으면’ 하며 아쉬워했던 저에게 ,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의 시간을 즐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 시간 자체가 행복이니까요.

 

 

 이 글을 쓰면서도 다시금 그 시절의 마음들이 떠오릅니다. 지쳐 있었지만, 말 한 줄로 다시 걷게 된 순간들도 있었고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해 절망하고 좌절하는 시간도 있었지요.

 

 어쩌면 '행복'은 어쩌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마음 안에 있었던 것 일까요?

누군가 이 글을 읽고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진다면 좋겠어요. 그럼 저도 그 순간 '행복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