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사랑명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늘 듣는 가요나 트로트 등 대부분은 사랑을 주제로 만들어지듯 '사랑' 이라는 두글자가 들어간 그 어떤 문장도 명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사랑스러운 글, 사랑내용의 노랫말 등등 우리가 살면서 가장 필요하고 없어서는 안되는게 바로 사랑이기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무수히 많은 사랑명언 중에 제 마음을 설레게 해주었던 명언을 소개 합니다^^
1. "사랑 받고 싶다면 사랑하라, 그리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라." - 벤자민 프랭클린
사랑을 받는데에만 익숙하다면 사랑을 주는데 어색하겠죠. 내가 사랑을 받고 싶은 만큼 나도 사랑을 줘야 합니다. 간혹 받는데에만 익숙해진 사람들은 마음을 베푸는것에 어려워 하는데요 사랑하는 마음을 조금씩이라도 표현하고 전달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상대방도 그 마음을 느끼리라 생각해요.
2. 미숙한 사랑은 '당신이 필요해서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성숙한 사랑은 '사랑하니까 당신이 필요하다'고 한다. - 윈스턴 처칠
목적있는 사랑은 없어야 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건 사랑이 먼저. 무엇을 갖기 위해 사랑을 한다는 마음보다 사랑하니까 당신이 필요하다는 기본전제가 중요하겠죠. 억지로 끼워맞추기 인위적인 사랑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성숙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3. 겁쟁이는 사랑을 드러낼 능력이 없다. 사랑은 용기 있는 자의 특권이다." - 마하트마 간디
겁쟁이는 사랑앞에서 늘 망설 입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어린시절 늘 좋아하는 마음을 전달하지 못하고 고백을 주저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내 마음을 전달하지 못하는 용기를 내지 못해서 놓쳐버린 사랑이 생각날때면 늘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어린시절 고백앞에 주저하는 마음 마저 추억이라고 여겨질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난 후 왜 그때 좀 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용기가 나에게 있었다면 어땠을까..자꾸 생각이 드네요. 사랑은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4. "사랑의 첫번째 의무는 상대방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 플 틸리히
사랑한다면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명언입니다. 사랑한다면 상대방이 무슨말을 하는건지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겠죠. 경청하는 자세, 귀 기울여 듣고 이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한번 더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가까워진 사람일수록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상대방의 말, 마음이 하는 말을 헤아리려 하지 않으려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오히려 가깝고 소중한 사람일수록 더욱 존중하고 배려심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5. "함께 있을때 웃음이 나오지 않는 사람과는 결코 진정한 사랑에 빠질 수 없다" - 아그네스 리플라이어
다섯번째 명언을 특히 좋아합니다. 함께 있을때 웃음이 없다면 지금의 관계가 만족스러울까? 하고 생각하게 될것 같아요. 그만큼 관계에 있어서 신뢰, 믿음, 대화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을때 대화가 없고 웃음이 없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내가 이사람과 있을때 하는 대화가 즐겁고 늙어서까지 웃으며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 결혼을 하라고 하는 글을 봤는데 사랑이든 결혼이든 대화와 웃음이 없다면 무미건조한 관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명언 5가지를 써봤습니다. 대상이 무엇이든 항상 사랑하는 마음을 포기하지도 말고 잃지도 말고 열정적으로 사랑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