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있는 곳에 삶이 있다.
- 마하트마 간디 (Mahatma Gandhi) -
젊은 어느 시절, 치열하게 사는 삶 속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었습니다.
자존감도 바닥을 치고, 모든 걸 그만두고 싶던 어느 날 밤,
어머니가 말없이 내 방에 들어오셔서 책상 옆에 앉으셨지요.
삶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가족이 늘 함께 있고, 늘 같은 편일 것이고, 그 사랑은 변함없을 것이라는 격려.
마음속에 얽혀있던 두려움이 스르르 녹아내렸고,
인생의 고비마다 나를 살게 하는 힘은 ‘사랑’, 가족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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