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댕
있는 그대로 상대를 받아들이는 것은 정말 사랑이 아니면 힘든 일 같아요.
사랑은 완전한 사람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일이다
-에크하르트 톨레
가족을 사랑합니다..
내 아이도 사랑하지요...
그런데 요즘 아이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어서 짜증도, 화도, 우울함도... 여러가지 감정으로 아이에게 대하고 있어요....
태어나기전엔 건강하게만 태어나달라...
클땐 아프지말고 무럭무럭 자라달라...
학교 입학할땐 잘놀고 즐겁게 학교 생활해달라....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모든게 해결되니 점점 욕심이 생겼나봐요..ㅠㅠ
학생이니까 공부좀, 바른 태도 때문에 잔소리부터 시작해서 언쟁까지...
아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명언 보면서 많이 생각도 하고, 반성을 하게 되네요...
매일매일 명언을 되뇌여야겠어요..
나조차 완전한 사람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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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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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있는 그대로 받아 들어야하는데 그리 쉽지많은 많지요🤪 내 감정을 아이에겐 화풀이로 대해서는 절대 하지마세요 아이는 지금 성장중입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지요 엄마의 화내는 이유도 모를수있어요 상처받지않게~ (〝⌒∇⌒〝) 웃어주세요
- 문
ㅠㅠ 화풀이 대상은 아니지만.... 아이가 고분고분하지 않아서 더 화가 나나봐요..ㅎㅎㅎ
;)공감합니다. 좋을 때 모습 뿐만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도 사랑하는 게 진정한 사랑 같아요.
- 문
사랑이 아직 부족한가봐요...ㅠ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내 행동을 보면 아닌거 같고... 어렵네요.ㅠㅠ
케이스있는 그자체를 받아들이는게 인간관계의 시작이자 끝인데요. 사람의 욕심 때문에 쉽지 않네요.
- 문
욕심...그게 정답인거 같네요..ㅠㅠ 욕심을 버려야하는데..ㅠㅠ 막상 욕심이라고 생각도 못하고 살았나봐요..ㅠㅠ
- 화이팅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고 인정하고 더 나은 곳으로 인도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인거 같아요
- 문
한번더 생각하게 되네요..ㅠㅠ 에휴... 반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