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명언) 삶을 따뜻하고 충만하게 채워주는 사랑의 손

"인생에서 가장 소중히 잡아야 할 것은 서로의 손이다." 오드리 햅번

 

삶은 혼자서 살아 갈 수 없는, 함께 걸아야 할 긴 여정이다.

살면서 수없이 많은 일들에 부닥치며 부서지고 깨지고 넘어지고 아프며, 

하나씩 해결하고 극복하고 넘어서며 살아간다. 

혼자서 할수 있는 일도 있지만 함께 함으로써 더 큰 힘과 위로, 위안, 도움이 되어  

더 쉽게 더 빨리 더 멋지게 해결해 나갈 수 있다. 

백짓장도 맞들면 더 낫다고 하지 않는가.

혼자 감당하지 못해 힘들고 불안하고 어둠과 고통 속을 헤매일때 

누군가가 내밀어주고 잡아주는 따뜻한 손을 잡아본 사람은 안다.

그 손이 얼마나 따뜻하고 빛이 되고 희망이되고 위안이 되는지를. 

절망속에서도 삶을 다시 시작하고픈 용기가 샘솟게 된다는 것을.

 

가족도 마찬가지다.  가장 소중한 사람이 가족인데

요즘 가족은 서로가 너무 바쁘다며 함께 앉아 시간을 공유하지 않는다. 

말도 없고 대화도 없고 공유하는 화제도 없고 각각의 삶에 매몰되어 가족이 남보다 먼 사람이 되어가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히 잡아야 할 것은 서로의 손,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의 손이 아닐까.

마음을 다해 서로의 손 따뜻하게 잡아주고  서로 토닥여 주며 

인생길 함께 손잡고 걸어갈수 있다면 

어떤 시련도 이겨낼수 있을것같은 힘과 용기가 생기고 

자신감이 넘쳐 나지 않을까. 

그게 가장 큰 사랑의 힘이고 가장 행복한 삶의 여정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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