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함께 있어도 외롭지 않은 것이다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한 때 제 주변에 가족들과 함께 살거나 결혼 생활을 하고 있거나 연애를 하고 있는데도 외롭다고 말하는 지인들이 많았을 시기가 있었어요. 지인들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와 혼자 생각해보니 저는 '함께 있는데도 외롭다' 라는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더라고요. 다시 한번 제 주변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졌었어요. 이런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기였어요. 나도 '함께 있을 때 상대를 외롭게 느끼게 하는 사람이 아니였으면 좋겠다' 라는 바램과 마음 다짐을 한번 더 가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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