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gentle With the young.
-아이들에게 관대하라
=주브널=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면서.
어쩌면 우리는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걸 요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아직은 몸도 마음도 어리고 아이들
뿐인데 .... 따뜻하고 너그럽게 감싸주고
보호해야 하는 의무는 우리.어른들의
몫이 아닐까요??
무조건 어른들의 말을 잘듣고,얌전하게
행동하고 어른들의 주입식 교육방식,
아이들의 착한 콤플렉스를
갖게 하는 지름길이며 진정 본인이 뭘
하고 싶어 하는지조차 모른다고 해요.
Children aren't coloring books.you
don 't get to fill them with your favorite colors.
-아이들은 컬러링북이 아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색들로 아이들을
채울수 없다..
=할레드호세이니=
아이들은 시선은 무시한 채 어른 중심적인
잣대로 아이들을 평가하고 본연의 컬러로
정답을 정해놓고 어른들의 강압적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가 한번 돌아오길 바래요
만약에 그렇다면 더 늦기전에 반성의
시간을 가져 보는것도 필요하겠지요.
저에겐 18살 차이나는 동생이 잇어요
늦동이지요 늦게 낳아서 금이야 옥이야
이쁜 막내입니다
엄마의 성격인건지.. 정해진 답이 잇어요
숨이 막힐정도!!!! 틀안에서 벗어나면
안되는...
외출도 힘들어요 누굴만나면 누구랑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시시콜콜 문자를 하고 움직일때마다
보고를 해야 했으면
어린시절부터 하나에서 10가지 전부 해주곤 했죠 그리고 사춘기가 오니 하나둘, 터지기 시작합니다.
동생도 동생만의 생각이 있고 하고싶은게 있을텐데 존중이란게 없구나..란 생각을
해서 엄마에게 제발 그러지 말라고
여러번 말하고. 설득하고. 타일르고.
숨막히는 행동이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우울증이 심하게 와었고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 저의엄마는 이제서야
그때 제가 한말을 깨닫앗다고 하시네요.
그때 조금만 더 일찍 깨달아 주었더라면.
동생은 우울증이 오지 않았겠지...
자퇴하지 않았겠지..
자살시도를 하지 않았겠지... 란 생각에
지금 사춘기가온 저의 중딩이... 저의 동생을 겪어보고 배운게 많아 한명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또 존중하며
너의 색으로 마음껏 색을 칠할수
있도록 엄마는
물감을 오늘도 준비를 해준댜~
맘껏~ 칠해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