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니네
하수구에 빠졌다면 저도 희망을 품은 사람이고 싶네요
아일랜드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말한
We are all in the gutter but some of us are looking at the stars.
우리 모두는 하수구에 빠져있지만 그 중 몇 사람들은 별을 쳐다보고 있다...
하수구라는 구렁텅이에 빠져 있을 때 용기내어 아니 희망을 갖고 별을 쳐다보기 위해 애써 고객을 높이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외국에서 살 때 딱 힘들고 외로울 때 만난 이 구절에 눈물이 절로 났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고개만 들면 별이 보이고 별을 쳐다볼 수 있다. 언제가는 빠져나올 수 있겠지 하는 희망을 품고..
내가 선택해서 온 길이지만 삶은 한국이나 외국이나 다 어려울 때가 있기 마련이니..
그 때에 어렵지 않은 위 문구가 좋아하던 서점에 포스터가 붙어있었고...내 눈에 그날 저녁에 눈에 띄였는지..
종종 지나면서도 위 글귀를 꼭 찾아 하나하나 읽고 마음에 꾹꾹 눌러담았다. 나에겐 정말 큰 위로이자 희망이 되었다.
아직도 위의 영어 명언이 잊혀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