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넌 잘 하고 있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희망명언

괜찮아, 넌 잘 하고 있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희망명언

 

저는 평소에도 희망적인 말을 좋아하는데요.

 

희망에도 참 다양한 종류가 있잖아요.

 

제가 생각하는 희망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긍정, 희망을 가져야 삶이 풍부해지고 정신건강도 좋아지니까요.

 

삶은 예상치 못한 순간들의 연속이라서 때론 길을 잃거나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질 때도 있는데

 

그럴 때 희망은 내가 넘어졌을 때 손을 내밀어주는 것과 같아요.

 

희망은 지친 저에게 "괜찮아, 넌 잘 하고 있어!"

 

라고 속삭여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느낌이에요.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는 단단한 버팀목이 되기도 하구요.

 

오늘 제가 소개할 이 10가지 희망 명언들이 여러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랄게요.

 

먼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글을 첫번째로 시작하겠습니다.

 

 

 

괜찮아, 넌 잘 하고 있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희망명언

 

때로는 잘못 탄 기차가 목적지에 데려다준다, 김민식 PD

 

살다보면 그런 때가 와요. 난 누구인가, 또 여긴 어딘가? 기차를 잘못 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주위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야 해요. 엉뚱한 기차를 탄 나 때문에 모두를 불편하게 만들 필요는 없잖아요.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즐거운 여행의 동반자가 되는 거예요.

기왕에 잘못 탄 기차, 느긋하게~ 창밖 풍경을 감상하며 가는 편이 나을 지도 몰라요. 그 기차 여행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도 있고, 뜻밖의 풍경을 만날 수도 있으니까요.

예전에 해외여행을 갔을 때, 목적지인 줄 알고 내렸던 역이 알고보니 다른 역이었어요.

이미 역에 내려서 역사를 빠져나온지 한참일때야 깨달아서 다시 돌아가기엔 멀었고 비용을 또 내야했죠.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그 역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원래 저는 여행에 있어서는 절대 즉흥적이지 않은데 그날은 뭐에 홀렸는지 발길 닿는대로 여행했어요.

그냥 길을 걷다 어느 한 레스토랑이 눈에 들어왔고, 입구 앞에 있는 메뉴판 속 사진을 보고 무작정 들어갔어요.

그렇게 즉흥적으로 들어간 레스토랑의 파스타와 피자 맛은 너무나 맛있었고 수년이 지난 지금도 또렷히 기억하고 있어요. 같이 여행을 간 일행과도 늘 너무 좋았던 추억이라며 이야기합니다.

잘못 내렸지만, 너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게 된 여행이었어요.

그 여행을 하고 난 뒤에서 이 글귀를 알게 됐는데 그때의 여행 추억이 바로 생각나더라구요.

잘못 탄 기차가 목적지에 데려다줍니다. 

내가 생각했던 것 하고는 다른 일이 생기더라도 그 일이 나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모르는 거니까요.

이 기차가 아닌가봐 분노하는 대신, 기왕에 탄 열차, 즐겁게 여행이라도 하며 즐기는 거예요.

즐겁게 지낸 나의 하루가 언젠가 의미있는 인생이 될 거라 믿으며, 오늘 하루를 삽니다.

 

 

 

잠시 가야할 길을 잃고 헤맨다고 해서 영원히 길을 잃은건 아니다, Stan Lee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의 명대사입니다.

제 개인적인 얘기를 살짝 해보자면...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을 했는데, 너무 어린 나이부터 일을 하다 보니 그만큼 번아웃도 빨리 찾아왔어요.

몇 년 일하다 보니 이 길이 정말 나에게 맞는 건지 확신이 없었어요. 

직무에 흥미를 잃고 매일매일 방황하며 이 일이 정말 나와 맞는건지, 나에게 경력적으로 도움이 되는건지, 내가 여기서 시간낭비를 하는 건 아닌지.

고민에 빠져 밤잠을 설치다가 결국 이 일은 아닌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 회사를 나왔어요.

그리고 제 적성에 맞는 다른 일을 찾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럴 때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한건지 죄책감도 많아지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던 시간이었는데요.

그렇게 힘들었던 시간에 보상을 받은 듯, 드디어 저와 맞는 제 길을 찾게 되었어요.

그리고 나서 이 영화를 보고 저 대사를 접했을 때, 제 심금을 울리더라구요.

정말 잠시 길을 잃었다고 해서 내 인생이 끝나는 건 아니더라구요. 

퇴사하고 방황하며 잠시 길을 잃었던 시간이 저에게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게 해주었다고 생각해요. 

길을 잃는다고 해서 영원히 길을 잃는 건 아니라는 것.

참 희망을 주는 말이에요.

 

 

 

사랑하는 나에게,

정말 잘하고 있어 계속 힘내자

잊지 마. 

너는 행복과 평온 그리고 삶이 주는 기쁨을 모두 누릴 자격이 있는 사람이야, 알비나

 

희망적인 마음이 필요할 때 자주 읽는 글귀에요.

리프레쉬가 필요할 땐 거창한 게 필요없어요.

전 그냥 산책하고, 햇빛과 바람을 즐기고 그렇게 에너지를 다시 채워요.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하면서 과정을 즐기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구요.

내가 잘 살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칭찬하는 것이 필요해요.

특히 내 스스로가 통제할 수 없는 일에는 에너지를 쏟을 필요는 없어요.

그러니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내 자신을 잘 돌보자며 주문처럼 외우는 글이에요.

 

 

 

오늘의 위기는 내일의 농담거리다, H.G 웰스

 

사회 초년생 시절, 회사에서 정말 큰 실수를 한 적이 있었어요. 

비용적인 면에서 실수를 한거라 얼굴이 사색이 됐었죠.

혼자서 이리 저리 고민하다 저 혼자서 해결을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상사에게 조심스럽게 얘기했어요.

그런데 심각한 상황이 될 거라 생각했던 제 예상과는 달리 상사는 대수롭지 않게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조언을 주고 해결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어요.

시간이 지나고 연차가 쌓여 그때 일을 생각해보니 실수는 실수지만, 사실 그렇게 큰 일이 아니었던 거예요.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알게 되었어요.

다들 그런 경험 있으시죠? 

당시에는 너무 큰 위기같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면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되었어요.

그 경험 덕분에 지금은 어떤 어려움이 와도 이것도 언젠간 농담거리가 되겠지 하며 희망적으로 생각하게 됐어요.

 

 

 

모든 위대한 일은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조지 엘리엇 

 

과거에 새로운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는데 주변에서 다들 너무 어렵다고 해서 덩달아 저도 자신이 없었어요. 

남들도 여러 번 떨어지고 엄청 어렵다는데 내가 과연 할 수 있을지 의심만 들었죠. 

그래도 도전했던 이유는 일단 할 수 있다고 믿어보자는 마음이었어요. 

그 믿음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해서 합격할 수 있었어요.

희망이 있어야 믿음이 있고 그 믿음이 어떠한 목표를 실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더라구요.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이 어떤 어려운 일도 가능하게 만드는 첫걸음이에요.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장 자크 루소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그 '처음'을 견뎌내기가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싶을 정도로 지쳤었고 이 시간이 지나가기는 하나 그랬었거든요. 

지금은 그 초년생을 훌쩍 벗어난 시기이지만 ㅎㅎ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말이 정말 딱인 것 같아요.

인생은 정말 쉽지가 않잖아요.

첫 술에 배부르랴, 라는 말이 있듯이 사는 건 참 어려워요.

희망을 향해 가는 길이 쉽지 않더라도 참고 견디면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당장의 고통보다는 미래의 달콤한 보상을 상상하며 희망을 잃지 않게 해주는 명언 같아요.

 

 

 

강인한 정신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칼릴 지브란

 

제가 몇 년 전에 정말 감당하기 힘든 프로젝트를 맡은 적이 있어요. 

인력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저 혼자서 거의 모든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었거든요. 

매일 야근하고 주말에도 일하면서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쳤어요. 

내가 이걸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들었어요.

하지만 인력이 부족하니 제가 아니면 어차피 이 일을 대신해서 해줄 사람도 없었고 결국 나만이 이 일을 해결할 수 있었어요.

결국 저는 정신력으로 업무를 이겨냈어요.

강인한 정신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아무리 버겁고 힘들더라도 내 정신만 잘 지킨다면 안 되는 건 없더라구요. 

그때의 경험은 어떤 어려움이 와도 포기하지 않는 강한 마음을 갖게 해줬어요.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길을 만들면 된다, 순자 


눈 앞에 있는 길이 잘 보이지 않아서 멈춰서게 될 때 있죠?

저는 그럴 때 이 말을 생각해요.

길이 없으면 만들면 되지!

아무리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것 같아도 포기하지 마세요.

길이 없으면 길을 찾아보고, 없으면 내가 만들면 됩니다.

여기서 희망을 잃으면 진짜 길을 영영 잃어버릴지 몰라요.

전 어떤 결정을 두고 고민이 될 때는 그냥 저를 믿습니다.

기존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보면 그것도 꽤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꿈을 포기하지 마라. 꿈이 없으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모하메드 알리 

 

여기서 꿈은 희망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권투선수인 모하메드 알리가 한 말이라 길게 풀어서 설명하지 않아도 짐작되는 말이죠.

한때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기보다는 안정적인 직장만 찾아다닌 적이 있어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내가 진짜로 원하는게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삶도 너무 무미건조했었구요. 

모하메드 알리의 이 말을 보고 다시 내가 원하는 진짜 꿈, 희망을 향해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했어요. 

희망이 있어야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어요.

 

 

 

우리는 모두 별들이고, 우리는 빛날 자격이 있다, 마릴린 먼로 

 

저는 어릴 때부터 항상 남과 비교하는 습관이 있었어요. 

학교 다닐 땐 공부 잘하는 친구, 졸업 후엔 좋은 곳에 취업해서 연봉 높은 친구들을 보면서 솔직히 저만 뒤처지는 것 같고,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진 적이 많았어요. 

특히 SNS를 보면 남들은 다 화려하고 행복하고 완벽한 삶을 사는 것 같은데 내 일상은 너무 평범해보이구요. 

그러다 우연히 마릴린 먼로의 일생을 다룬 영화를 보고 이 명언을 보게 되었어요. 

"우리는 모두 별들이고, 우리는 빛날 자격이 있다." 

처음엔 그저 예쁜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꾸만 머릿속에 맴돌았어요. 

그래, 나도 별인데 굳이 남의 별빛을 쳐다볼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 후로는 의식적으로라도 남과 저를 비교하는 대신, 제가 잘하는 것, 제가 좋아하는 것, 그리고 저만이 가진 강점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어요. 

사실 SNS도 수박 겉핥기식의 허상일뿐, 속은 빨간색이 아니라 다른 색일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때부터 조금씩 마음이 편안해지고 남들을 신경쓰지 않고 제 삶에 집중하니까 제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어요. 

뭐 남들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저만의 속도로, 저만의 방식으로 충분히 빛날 수 있다는 걸 깨달은 거죠. 

이 명언은 저에게 스스로의 가치를 인정할 용기를 주었고, 당당하게 빛을 발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명언이에요.

덕분에 지금은 훨씬 더 행복하고 단단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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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때론 힘들고 지치더라도, 이 명언들처럼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 모두는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니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어 문구 중 하나인 

 

We are all stars, and we deserve to twinkle.

 

이 말처럼, 우리는 우리 빛을 마음껏 빛내며 반짝일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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