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정말 필요한 좋은 말이네요 저도 남의 말과 행동에 의외로 상처를 잘 받는 성격인데 이렇게 생각하면 조금은 가볍게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에게 상처받지 말자.
- 김수현 작가님.
남이 한 말에 대해 상처 받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그리고 그 말을 곱씹으며 내가 잘못한건가? 난 뭐가 안된건가? 이런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기도 하고요..
그렇지 않다 나는 그런사람이 아니다. 나를 나로 살게하는 저의 희망명언이자~ 소중한 인생의 글을 공유합니다.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에게 상처받지 말자.
- 김수현 작가님.
이 말은 김수현 작가님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라는 책에 나온 한 구절이자 소제목이기도 합니다.
이 말은 인생을 사는데에 정말 참된 진리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상처도 잘 주는 편이자, 상처를 잘 받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그 상처에 대해 내색하거나 화를 내는 건 아니고 속으로 삭히긴 하는데~~
조금은 착하게, 조금은 담대하게 바꾸게 만든 말이자 사건이 있었답니다.
같이 운동(수영)을 하는 동갑내기 친구인데~~~
저 포함 3명이 그 아이가 있는 반으로 합류하게 되었답니다.
수영은 앞자리에 그리 서고 싶은 가 보더라고요.
전 그닥 상관없는데~~~ ㅎㅎ
그때는 또 저도 안그랬을지도요~
그 아이가 저보다 느리니 샘이 자리를 바꿨어요. 그때문이었을까요? 절 안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았지요.
저도 그렇고 저랑 같이 간 언니도 그렇고~ 그리 두명을 안좋아하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어느날 제가 한 말때문에 수업중에 저에게 화를 내더라고요.
평소에 언행이 예쁘지 않았나봐요. 그래서 많이 고치려 노력중입니다
아무튼 샘이 무언가를 시켰고 그걸 제가 친한 사람에게 한 말 그대로 그 아이에게 전달을 했는데 기분이 나뻤는지 제게 화를 내더라고요.
그래서 너에게만 그렇게 말하는 건 아니고, 기분이 나빴으면 미안하다하고 사과를 하고 넘어갔어요.
그러다 그 아이의 무리 중에 한명이 왕따를 당하게 되고 ㅋㅋ(아우 쓰다보니 진짜 웃긴데요~ 이게 40대 애 엄마가 한짓이라는게 ㅋㅋㅋ)
그 왕따 당한 언니가 눈에 보여 안타깝자나요. 저희 무리랑은 인사만 하던 사이라~~~
며칠 안나왔다가 나와서 그냥 아는 척 해주고, 왕따 이야기는 제가 모른척 했더니 저에게 말을 해주더라고요
그러면서 그 언니가 한다는 말이~~~~
그 언니는 저란 사람을 몰랐지만 너무 싫어했다고 합니다. 못된 아이인줄 알고??
그 이유는 저랑 동갑인 그 친구가 제 욕을 엄청 했다고 하네요~~ 띠로리....
그러면서 뭐라고 욕했고 험담을 했는지 말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듣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좋은 말도 아니고, 자기랑 친했던 사람을 왕따 시킬 정도의 아이라면 제 욕 오죽했겠어요?
그거 들어 뭐해요 좋은 말도 아니고~~~~
그렇게 여러일이 있은 뒤 지금은 데면 데면 한 사이로 아직도 얼굴은 가끔 본답니다.
그때 느꼈어요.
상처받지 말자고...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상처 받을 필요 없다는 이야기!!
이 말이 와 닿더라고요.
제가 참 좋아하는 말이자, 필사하는 책에도 나와 있는 내용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