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명언]위로를 대신해 줬으면 하는 희망명언

얼마전 오랜만에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어요. 

멀리 살아서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연락은 하고 지내는 친군데 회사 사정으로 백수가 됐다고 해요.  

평소 어려움이 있어도 내색 안하는 친구였는데 막막하다고 속내를 털어 놓으니 위로해 줄 말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앞으로 뭘 해 먹고 살아야할지 침울해 하는 친구한테 마냥 힘내라고, 화이팅하라고 말 할 수 없었어요.

그저 묵묵히 친구가 하는 말 끝까지 들어주는 것만 했어요.

이 명언 보니 친구가 더 생각이 납니다.

 

희망은 어둠 속에서 시작된다.

일어나 옮은 일을 하려 할 때 고집스러운 희망이 시작된다.

새벽은 올 것이다. 기다리고 보고 일하라.

포기하지 말라.

                            - 앤 라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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