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명언] 작은것에도 감사하며 삽시다

2,000년이 시작되기전 시작한 직장생활, 벌써 28년차입니다.
밀레니엄이 어떻고 IMF가 어떻고...금융위기, 구조조정이니, 인원감원이니..
수없이 불안, 공포, 힘든시절 마음을 졸이게 했지만 잘 넘기고 지금은 중 고참 자리까지 왔습니다^^

그사이 아이들은 잘 성장하며 훌쩍 자라 제 신입시절 사원이 되었고,
 부모님은 점점 어린 시절 사고(思考)로 돌아가지만 건강하십니다ㅎㅎ

제 자신도 서서히 퇴직이라는 말을 되네이게 되고 " 퇴직하면 뭐하고 살까?"
직장에서도 위치에 맞는 걱정이 생기고 앞으로에 대한 걱정을 머리에 달고 살아가지네요
지금도 내가 잘 살고 있는건가?
언제나 벗어나지 못하는 걱정과 조바심을 가지고 자리에 앉아 일을 합니다

이럴때마다 항상 되새기며 중얼거리는 말..

"가장 어두운 시간에도 감사해라, 때가 되면 아침이 한줄기 햇살과 함께 올 것이다."
                           ----Michael Bassey Johnson(마이클 배시 존슨)----

50대로 30여년 직장생활을 지나고 보니 이 말이 꼭 맞아요 
그 시기를 지나가면 잘 해결이되고 차츰 좋아지더라구요

앞으로도 가정사, 직장일... 매일매일 다가오는 크고작은 어려움과 힘든 일도 이말을 생각하며 이겨 가렵니다 
어려움에도 감사하며 살아가다보면 지금까지 주욱 그래 왔듯 이 어려움도 반드시 햇살 한줄기가 올 것이라고 믿으렵니다
살아온기간 크게 이루지는 못했더라도 아이들 잘 자라주었고 작으나마 집 장만하여 제 이름으로 살고,
직장에 미움안받으며 일하는것.. 
이정도로 만족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나이가 드는건 필수, 성장은 선택이랍니다

틈나는대로 책장이라도 넘기며  6월도 살아볼께요

자그만 것에도 감사하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