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잘읽었어요^^ 나이가 드니까 감사할일이 정말 많아요, 부족한것에 불평보다는 내가 가진것에 더 감사하면 살아가는게 더 즐겁지 않을까 생각해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내가 가진 것보다 부족한 점에 더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남과 비교하게 되고, 더 많은 것을 이루지 못했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다그치게 되고요.
하지만 그럴수록 내 마음을 지켜준 건 감사의 힘이었습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나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태도는 생각보다 큰 회복력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런 힘을 만들어준 짧지만 강력했던 감사명언 5가지를 적어보려합니다.
1) “감사하는 마음은 행복을 끌어당기는 자석이다.” - 마르시 시모프 (Marci Shimoff)
원하던 부서 이동이 무산되어 의욕이 떨어졌을 때가 있었습니다.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이 컸지만, 이 말을 떠올리며 지금의 자리에 감사하는 연습을 하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2) “우리가 감사할 때, 삶은 더욱 풍요로워집니다.” - 오프라 윈프리 (Oprah Winfrey)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지고 성취감도 없던 시기,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별일 없는 하루도 사실은 ‘무탈한 하루’라는 큰 선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3) “감사함은 내가 가진 것을 충분하게 느끼게 합니다.” - 멜로디 비티 (Melody Beattie)
동기들이 더 빨리 인정받고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며 자괴감이 들던 때, 이 말을 통해 저의 속도와 상황에 감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비교가 아닌 나 자신에 집중하는 힘이 생겼습니다.
4) “하루에 단 한 번이라도 진심으로 감사하면, 그날은 성공한 것입니다.” - 존 우든 (John Wooden)
바쁜 하루 속에서 성과보다 실수만 보이던 어느 날, 잠들기 전 조용히 오늘 하루에 감사할 일을 떠올려보았습니다. 그 순간 비로소 ‘나는 잘 살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5) “감사함을 표현하지 않는 것은 선물을 받고도 포장만 보는 것과 같습니다.” - 윌리엄 아서 워드 (William Arthur Ward)
늘 옆에서 도와주는 동료의 배려가 당연하게 느껴졌을 때, 이 말을 떠올리고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감사는 마음을 전하는 가장 따뜻한 방식이라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감사는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삶을 지탱해주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우리는 더 단단해지고, 더 따뜻해질 수 있더라구요.
바쁜 하루 속에서도 하루에 한 번, 감사할 무언가를 떠올려 보다 보면, 그 작은 감사가, 내일의 나를 살리는 힘이 되기도 하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