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명언] 왜 이 명언이냐

내 인생 명언은 살아가면서 하나씩 갖게 되더라. 명언은 우연히 내게 와서 그러니까 책을 읽다가 아니면 명언을 마구 내보이는 곳에서 덜컥 내 마음을 헤집고 들어와 스며들더라. 여러 번 되새기면서 그래 그래 그렇지 그렇구나. 아하 맞아! 하며 내 것으로 만든다.

내 인생 명언은, 

"지금 이 순간에 그대의 행동을 다스려라. 순간의 일이 그대의 먼 장래를 결정한다." -릴케

누가 말했나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이거 비슷하게 말한 사람이 많다. 

지금 난 뭐하나? 내 감정은 어떤가? 나를 놓치고 싶지 않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 수 밖에 없는 현실, 상처를 받는데 뭐 죽을 정도는 아니어서 다시 내게 신경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