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향한 나를 위한 명언

오늘도 아이에게 화를 내고 뒤돌아서면서,잠든 아이를 보면서 또 후회를 합니다.

 

"당신이 보아야 할 것은 건물의 외관이 아니라 오랜 세월을 견뎌 낸 건물의 기초 공사이다" ㅡ데이빗 앨런 코

 

저희 아이는 어릴때 부터 뭐든지 느린 편이었어요.전 급하고 빠른 편이라 아이가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타고난 천재는 아니지만 성실함이 있으면 무기가 될 것 같아 인내하고 가르키고 반복하고 포기하지 않는 걸 알려줬어요

 

비록 오늘도 수학 가르키다가 한숨  백번 샤우팅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 낸 아이가 예쁘네요

 

차곡 차곡 쌓아올릴 수 있길 도와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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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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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율로
    ㅋㅋㅋ 한숨 100번 ㅋㅋ
    공감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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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화내고 돌아서면 후회해요
    맞아요 성실함이 있음 뭐든 꾸준히 해나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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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아이 가르치기 힘들시지요.. 백번 샤우팅에 예전에 제가 떠오르네요..-0- 
    힘든걸 또 해낸거에.. 잘했다 얘기를 해줘야 하는데.. 한숨만 쉬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미안함이 더 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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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yeon
    남의 아이를 가르쳐도 내 아이는 가르치기 힘들어요.
    엄마가 처음이라 시행착오 겪으면서 아이랑 같이 성장하는 것 같아요
    기다려 주면 하긴하대요. 오늘 아침에도 늦잠자는 아이 냅뒀더니 지각 안하고 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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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금주
    힘내세요 
    공부는 노력도 중요 하지만
    타고나는것두 있는듯해요
    제경험 입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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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를 키우다 보면 다 공감하지요
    그아이의 장점을 살려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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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빛나리
    저도 아이둘을 전업주부로
    초등학교까지  키워본엄마라...
    지나고나면~그 시간이 있었기에
    인서울 들어갔지~~이런생각도 들지만
    할머니될 나이가 되니까
    잘했을땐~저절로 칭찬이 나오듯
    부족할때도~격려와 칭찬을
    넌~잘 할수있는 아이야
    "폭싹 속악수다"~드라마 대사처럼
    '넌 뭐든 잘해'~자식의 자존감을 키워주는것이
    엄마없이 혼자남아 살아갈~나의 분신들에게주는사랑일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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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여사
    아이키우는게 여간 힘든일인가요. 세상의 모든 엄마는 위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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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lystar
    깊은 통찰이 담긴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