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타인에게 많은 걸 기대해서는 안되는 것 같아요. 결국 모두가 홀로 서게 되고 자신 안에서 행복을 발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사람은 자기가 만든 것을 가장 좋아하고 그것이 본질입니다.
고슴도치들이 추운 날 온기를 나누려고 모여들었다가 서로의 바늘에 찔려서 아플을 느끼고 서로 약간의 거리를 두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누군가에게 의지하면 서로에게 상처가 쌓이면서 더 큰 생채기가 남습니다.
당장 벗어나지 않는다면 상처를 주는 사람은 내가 자기 없이 지낼 수 없다는 자만심을 품고 더 거침없는 상처를 주네요.
지나간 과거에 사로 잡혀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보다는 알 수 없는 열린 미래를 향해 걸어갈 때 우리의 인생은 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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