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해 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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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부터 속상한 일 있을 때 손 잡아주고 같이 눈물 흘려준 고마움을 잊지 못해요. 그래서 고민 상담 해주게 되면 일단 듣고 맞장구 치면서 편 들어 줍니다. 그럼 본인이 진정되면서 좀 객관적인 시각을 찾아가더라구요.

그런데 F이긴 한데 나이들고 직장 생활 하다보니 현실 감각이 세졌나봐요. T처럼 실질전인 조언을 좀 뼈 때려가면서 하기도 해요.

-너 나이가 몇인 줄 아느냐, 여유 부릴 때가 아니다, 그러다 타이밍 놓치고 후회하는 거 많이 봤다, 정신 차려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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