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남의 얘기를 듣고 추임새만 넣어줘도 좋은 상대라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다
그래서 잘 듣기만 하자로 맘을 먹고 얘기를 하다보면
어느샌가 딴길로 빠져버린 내자신을 발견하게된다
답을 원해서가 아니라는것을 알고있는데 왜 길을 알려주고 있는건지ㅠ
그래서다들 내곁을 떠나나보다 ㅡㅡ;;;
정작 내고민은 길을 모른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