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하는 친구가 많은데 보통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기보다는 공감해주길 바라고 찾아오는 것 같아요..ㅎㅎ그래서 그냥 친구 이야기에 과몰입하면서 "그럴수도 있지.. ","내가 너라도 서운했을 것 같아.. " 이런 말을 주로 하는 것 같아요. 고민상담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하고 있는건진 모르겠는데 친구들은 되게 만족해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