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고민을 진심을 다해 들어주고,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속이야기까지 다 꺼내어 얘기해주는 F입니다.
그런데... 같은 얘기를 한두번은 얘기해주는데, 또 같은 걸 물어보는 친구로 인해..
뭐지? 내가 전에 얘기해준 내 얘기를 허투루 들었나..?
왜 처음 물어보는것처럼 물어보지? 하며.. 좀 속상해하기도 합니다.
같은 고민에 대한 질문을 5번 넘게 물어보는건 좀 너무 하지않나요?
그 이후로 또 물어봤을때는 너 왜그래... 벌써 몇번째야~ 라고 장난처럼 핀잔주긴하지만,
또.... 다 ~~~ 얘기해주는 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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