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변 사람들 고민 상담해줄 때 완전 F예요.
솔직히 해결책 이런건 잘 몰라서 그냥 공감해주고 들어주는 것 밖에 없네요.
다른 친구들은 제가 고민상담하면 해결책을 내주거나 이러면 어떨까 하면서 얘기해주거든요.
근데 왜 전 그게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