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tvsf/8417415
여중, 여고 학창시절 친구들의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어줬어요.
사춘기의 상담은 뭐가 제일 중요할까요
저는 감정형이라 항상 친구들의 마음을 잘 공감하고 위로해주고
그냥 잘 들어주고 했던거 같애요.
지금도 집에 아이들이 이야기를 하거나
직장에서 동료들이 고민 이야기를 하면 그냥 들어주는 편이예요.
비판하거나 뭔가 대안을 제시하지 않아요.
그냥 듣고 힘들었겠구나 그랬구나 속상했구나 등
감정형에게 가장 큰 위는 그냥 들어주는 거 그게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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