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인천대공원 산책하기 너무 좋지요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걷기 좋아요
자주가는 인천대공원이지만 오늘은 넓은 잔디밭에 보리를 심어서 너무 예쁘네요,
보리는 겨울을 견디는 강인한 식물이라는 것을 알고 인천시에서
심어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록색을 아름다운 보리밭 보리이삭이 올라올쯤
아마도 4,5월이면 가능 할 것 같은데 그때도 한번 와서 보리이삭을 보고 싶어 다시 방문 하려고 합니다. 아름다움을 보려면 직접와야 그 아름다움 눈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보리밭 구석구석에 운두막이 많아서 여행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네요
우리도 원두막에서 앉아서 커피랑 떡 그리고 과일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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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yarow1
초록 초록 보리구경하러 가야겠네요
로니엄마너무 아름답습니다 꼭 다녀오세요. 도시락싸서 가셔도 좋고 주변에 음식점들이 즐비하니 사드셔도 좋아요
- 문향숙
광활한 보리빝이 시야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네요 사진만으로도 그런데 실제 모습으로 직관하면 더욱 멋질것 같아요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그 노래도 생각나요^^
- 로니엄마
원두막위에선 기타소리가 정겹게 들리더군요 자세히 보니 나이드신 사람들이 기타동호회 같은 것을 하시는지 다 기타를 들고 기타치고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정겹죠
지도사랑와 가을에 초록을 느낄수 있으니 새롭고 좋네요
- 로니엄마
너무 예쁘고 오고 싶은 맘이 없었답니다. 보리싹 다른곳은 다 물들고 있는데 보릿싹만 초록초록 입니다. 이친구는 겨울을 견디는 친구라서 이렇게 초록초록이죠 그리고 보릿싹은 이름봄에 발로 밟아주더라고요 그러면 보리가 더 맛도 좋고 많이 달린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