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여유럽게 여행을 쉽지 않네요 ~ 일단 뭐든 다 맞춰야하니 의외로 힘들텐데
계획을 짜서 시간에 맞춰 여행하는 게 이미 몸에 익숙해서 그런지 여유로운 여행을 하는 게 어렵네요~
이제는 여행을 가서 관광지를 꼭 가지 않더라도 좋은 풍경이 보이는 곳에서 느긋하게 커피를 먹거나,
줄서서 기다리는 지역맛집에 가지 않고 여유로운 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어요.
사람 바글거리는 곳이 싫어 여행을 하는 건데도 유명한 곳을 가야 손해보지 않는 것 같아서 꾸역꾸역 여행을 가서도 사람많은 곳을 찾아다니게 되네요. 이런 제 모습에 참 회의감이 드네요~
어떻게 하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