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장마와 무더위로 꽃들이 지기전에 꽃속에 파묻혀 눈과 마음가득 어여쁜 꽃들의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온 산을 휘덮고 있는 새하얀 샤스타데이지와 노오란금계국, 꽃분홍빛크로바, 보라빛창포, 산수국 산목련ᆢ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제각각 개성있는 이쁜 모습으로 깊은산 울창한 숲사이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꽃속에 파묻혀 나도 꽃이된듯 꽃에 물들어버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