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봉에서 내려와 오름 주변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 편린' 을 갔다.
너른 들판에 달랑 이 카페만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다.
뷰 맛집이다.
라떼와 홍차 밀크티가 맛있다는데 밀크티가
아이스만 된다고 해서 따뜻한 라떼랑 얼그레이, 아포카토를 주문했다.
너른 창문으로 보이는 먼 바다~
초록초록한 들판,
눈 부시게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