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관계의 트라우마

어릴적 친한 친구들과 10년지기 이상으로 지냈는데

대놓고 왕따를 당하진 않았지만 서서히 멀어진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관계가 늘 돈독하진 못했던 것 같아요.

제가 먼저 거리를 두고 제가 먼저 피하게 되고

더 깊어지지 않으려 하게 되더라고요!!

마음의 짐이 항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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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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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어릴 적 친했던 친구들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경험은 정말 아쉽고 힘든 일이죠. 특히 함께한 시간이 길었고 소중한 추억이 많은 관계일수록 더 큰 상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경험은 자연스럽게 이후의 관계에서도 조심스러워지고, 거리감을 두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하죠.
    느끼는 감정들을 적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감정이 드는지, 어떤 상황에서 그 감정을 느꼈는지 정리해보세요.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 됩니다.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그 경험이 나의 모습 중 하나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로 인해 생긴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계에 대한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이 당신의 삶을 지배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과거의 경험이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채택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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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그런 아픔은 정말 평생 가지요
    심리치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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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어릴 적 트라우마가 제일 오래가는 법이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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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잘 하고 계시는 거예요. 
    본인이 그렇게 느끼면 거리를 좀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