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물 트라우마

어렸을 때 계곡에서 빠질 뻔한 경험을 했어요

신발이 떠내려가서 가지러 가다 물이 불어나서

빠질 뻔했어요 바닥에 말이 닿지 않아서 그순간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서 불어난 물을 보면 공포감이 느껴져요 이것도 트라우마겠죠? 그 뒤로 물놀이 간 적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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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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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물은 저도 싫어 해요
    하지만 발 담그는 정도는 깊은물 아닌데서는 괜찮을꺼 같아요 
    홧팅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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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발이 닿지 않는 공포는 너무 무섭지요...
    저도 님과 같아요... 너무 무섭지만
    얕은 물에서 내가 스스로 이정도면 놀수 있다 정도는
    용기내어 들어가서 물놀이를 합니다!
    님! 용기를 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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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저도 계곡 물에 빠져 구사일생했어요 얇은 물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니 발이 바닥에 안닿아 큰 일 날뻔 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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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어렸을 때 계곡에서 빠질 뻔한 경험으로 인해, 불어난 물을 보면 공포감이 느껴진다는 문제를 호소하고 계시는군요. 이로 인해 물놀이를 가지 않게 되었다는 언급도 있는 것으로 보아 트라우마가 생긴것 같습니다.이로인하여 물을 보면 공포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떨 수 없이 물만보면 신체가 자동으로 공포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이를 위해 대처방안으로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해소하고, 공포감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포감을 극복하기 위해 불어난 물을 조금씩 마주하며, 점진적으로 공포감에 노출되는 노출치료를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자신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