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뭔가 잘못된것 같네요 무슨 이유에선지 모르지만 그렇게 까지 피를 뽑는건 좀 이상하네요 저도 비슷한 사람인데 피뽑는곳 못찾는 간호사도 많아요 그런 케이스 였던것 같네요 그냥 운이 없었다 생각하세요 잘하는 간호사들이 더 많으니까요
저는 어릴 때, 병원에서 채혈할 때 성장하면서 덜 무서워하고 오히려 피 뽑는 걸 잘 지켜보고 아무렇지도 않았었어요. 그러나, 초등학교 4학년이던 시절에 큰 대학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해야 되서 피를 뽑았는데 간호사가 되게 못하는 사람이었는지 피를 4통 뽑는데 빈혈이 너무 심하게 오고 피가 잘 나오지 않아 2통 이후부터는 살이 없는 핏줄 혈관을 이용하여 주먹을 쥐게 하고 억지로 피를 짜내어 계속 뽑게 하더라고요. 저는 11살 이후부터 그 사건 이후부터 정말 너무너무 피가 무섭고 두렵고 공포스러워요..이제 주사기를 보면 피 뽑는 게 너무 무섭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