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트라우마

코로나 이후 마스크와 엘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지하에서 같이 탄 모르는 분이 

층수도 안 누르고 같이 내려서 

그때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스크로 얼굴도 다 가려서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코로나 이후 마스크를 많이 사용하니 

혼자 탄 엘베에서 모르는 사람을 많나면  

식은땀부터 나네요.

이것도 일정의 트라우마겠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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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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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맞아요.. 정말 무서워요... 눈 밖에 안보이는...까
    더더욱 그렇더라구요....
    저도 가끔 엘베 타면 섬찟할때도 많답니다..
    무서운 세상!!!
    밝고... 긍정적인.. 믿을 수 있는 세상에서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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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장점이 있어서 좋았는데 이게 단점이 될수도 있는군요 저는 얼굴을 다 가려서 좀 괜찮아 보여서 늘~좋았거든요 근데 이런일도 있네요 그래도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지 마시구요 요즘은 많이들 벗고 다시시니 긍정적인 생각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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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그런 경험을 하셨군요, 정말 힘든 시간이었겠어요. 엘리베이터에서의 불안감과 마스크로 인해 느끼는 두려움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정입니다. 당신이 느끼는 불안은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 속에서 생긴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혼자 탄 엘리베이터에서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누구에게나 불편할 수 있으니,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조금씩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에서 작은 도전을 해보며 극복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용기와 회복력을 믿으며, 점차 마음이 편안해지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