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아이쿠... 얼마나 아프고.. 기억하고 싶지 않는 시간일까요.... 지금은 건강하신거죠?? 자전거 운동 하시는 분들 꽤 많더라구요 (저희 신랑도 자전거타고 주말에 혼자 동네 산책 하고 그러더라구요...) 조금 용기를 내서 타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님의 용기 한스푼이 님의 건강한스푼이 됩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자전거에 대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답니다.
자전거 뒤에 타고 있었는데 부주의로 왼 다리가 자전거 뒷 바퀴에 끼어 발목을 다치고 말았어요.
병원에 입원도 하고 기브스도 꽤 오래했구요.
그 뒤로는 자전거 자체를 타지 못하겠더라구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자전거를 타고 싶은데 나이를 먹은 아직까지도 트라우마로 인해 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