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사람이 사람을 만남에 있어 믿음과 신뢰가 정말 중요한데... 전 남친에게 배신을 당했으니.. 당연히 의심을 하시는 것 같네요.... 사람은 다 같지 않잖아요 인성!이요....아마 이번 남친은 님을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멋진 사람일 겁니다... 믿음!! 이 커야 마음도 커지고 그 믿음으로 두분의 사랑도 단단해 질거라 생각합니다. 멋지고 예쁜 사랑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연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오래 만났던 전남친이 바람을 폈었는데 주변사람들도 인정할 정도로 앞에선 사랑꾼이었던 사람이라.. 바람 사실을 알고 배신감이 컸었고 그 기억이 너무 트라우마로 남았어요.
그렇게 지금 현재 현남친과 200일 가까이 만나고 있는데 제 마음이 커질수록 자꾸 저도 모르게 방어태세가 돼버려요
예를 들자면 이 사람도 날 배신하면 어쩌지?이런 생각에 이 사람을 너무 사랑하지만 괜히.. 마음이 더 커져서 또 상처 받을바에 헤어지고 싶고 마음이 복잡해져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