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으악!!!!!!!! 너무 무서워요ㅠㅠㅠ 진짜 상상만해도 소름이 너무 끼치네요 저는 기어다니는거, 다리 많이 달린거는 하나도 안무서워하는데 날라다니는건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닭도 너무 무서워요ㅠㅠㅠ 이건 트라우마가 안 생길 수 없는 기억이네요. 저도 비둘기 보면 머어어어얼리 돌아갑니다. 그나마 요즘 비둘기들은 사람을 안 무서워해서 그런지 날지않고 뒤뚱뒤뚱 걸어가더라구요
어렸을 때 공원에서 과자를 먹었습니다.
예....그리고 정말 수십 마리의 비둘기가 저에게달려들었네요 . 몇 십 마리 우글우글 거리는 비둘기들에 파묻혀 있던 저... 정말 무서웠습니다.
얼마나 큰 트라우마였는지 그 후 부터 비둘기만 봐도 소름이 끼치고 몸이 덜덜 떨리네요
그런데 사실 걸으면서 비둘기 안 마주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일상생활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을 정도입니다. 도로에서 보고 어떻게 피해간다고 해도
갑자기 비둘기가 푸드덕 날아오르기라도 하면 제가 너무 깜짝 놀라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